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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도 위태…'코인 겨울' 오나

 비트코인, 1억도 위태…'코인 겨울' 오나

"가상자산 붕괴해도 無개입" 美 재무장관 발언에 급락 '빅쇼트' 버리 "하락 지속 땐 스트래티지 등 자금난 올 것" 비트코인이 국내에서 1억원 선까지 떨어졌다. 2024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단기 조정이라는 해석과 구조적 약세 진입이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5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24시간 전 대비 2.49% 떨어진 1억517만80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1억원대로 내려온 건 2024년 11월 이후 1년2개월 만이다.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전 가격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해외에서는 7만달러 선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하락의 직접적 계기는 미국 정부 인사의 발언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 “가상자산 가격이 붕괴하더라도 정부가 개입할 권한은 없다”고 못 박았다. 이 발언이 알려진 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낙폭을 키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