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 불확실성 확대에 '위험관리 차원' 매도 상승장서 소외될라, 포모심리 영향… 개인 "일단 사자" 증권가 "외인 수급 유출 일시적… 韓증시 매력도 여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 수급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엇갈렸다. 증권가에서는 AI(인공지능) 관련 불확실성 확대와 글로벌 기술주 조정이 외국인투자자 매도를 자극한 반면 개인투자자는 포모(FOMO·뒤처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심리가 작용하며 단기조정을 매수기회로 인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5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5조217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사상 최대 매도규모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6조7639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사상 최대 순매수에 나섰다.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매도규모가 동시에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수급간 괴리도 역대급으로 벌어졌다.
증권가에서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주요 기술주가 동반 하락한 점이 외국인투자자의 직접적인 매도 계기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