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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도 'SC 시대'…셀트리온, 허쥬마로 제형 경쟁 선점

 바이오시밀러도 'SC 시대'…셀트리온, 허쥬마로 제형 경쟁 선점

히알루로니다제 적용 시밀러 최초 개발 허가·생산·공급 플랫폼 기반 CMO 사업 추진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가 피하주사(SC) 시대를 앞두고 있다. 정맥주사(IV)로 투여되던 기존 치료제를 5분 이내 맞을 수 있는 SC제형으로 전환하는 기술 경쟁에서 셀트리온이 한 발 앞서나가면서다.

회사는 최근 허쥬마SC의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유럽과 국내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SC 플랫폼을 내재화한 셀트리온은 허쥬마SC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판도 변화를 노리고 있다. 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최근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SC제형인 '허쥬마SC'의 허가용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3개월 이내 국내와 유럽 규제기관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허쥬마SC는 임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동등성을 입증했다. 해당 치료제에는 피하조직 내 히알루론산을 일시적으로 분해해 농도와 용량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