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코스피가 6일 미국발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에 대한 공포감에 장중 한때 5% 넘게 급락했다가 낙폭을 다소 만회한 채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의 생존을 위협할 것이라는 공포감이 미국을 넘어 글로벌 자본시장을 덮친 것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4%(74.43포인트) 하락한 5089.1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2.49% 떨어진 1080.7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3조3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의 매도 폭탄에 코스피는 장 초반 4900선이 깨졌고 프로그램 매매 효력 일시정지인 매도 사이드카가 지난 2일에 이어 또다시 발동됐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한때 5100선 위로 밀어올렸다. 미국 기술주의 불안한 흐름에 외국인은 한국 증시에서 돈을 인출하고 개인들이 방어에 나선 것이다.
코스피 변동성이 당분간...
원문 링크 : 소프트웨어의 종말…증시·코인에 ‘사스포칼립스’ 공포 덮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