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커지는 증시] 하루 221P ‘롤러코스피’ AI 과잉투자·달러 강세 등 맞물려 상승률 세계최고 韓 최우선 매도 삼전·하닉만 10조원 가까이 팔아 전문가 “설연휴까지 변동장 지속” 6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5% 넘게 급락해 4900선이 깨졌다. 원·달러 환율도 장중 147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외국인이 이틀 연속 역대급 규모로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국내 주식시장이 파랗게 질렸다.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하루(3일·7170억 원)를 제외하고는 ‘셀 코리아’를 이어가면서 코스피에서만 무려 11조 1191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주요 빅테크들의 천문학적인 인공지능(AI) 투자 계획에 대한 회의론과 차익 실현 매도가 맞물려 순매도 폭을 더욱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가는 미국의 1월 비농업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CPI) 보고서 발표가 예정된 만큼 설 연휴 전까지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차익 실현 움직임에 따른 증시 변동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