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석탄·시멘트 다음은 '수소'…동해·삼척 '동북아 수소 허브' 시동

 석탄·시멘트 다음은 '수소'…동해·삼척 '동북아 수소 허브' 시동

전국 첫 액체수소 인수기지…동해·삼척 수소벨트 본격화 특화단지·기업유치·교통망 확충 맞물려 구조전환 가속 동해·삼척 수소특화단지 조성 계획.(강원도 제2청사 제공)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석탄과 시멘트로 대표되던 강원 동해안 산업지형이 '수소'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탈석탄 정책과 폐광 이후 산업구조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동해·삼척이 차세대 에너지 거점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는 평가다. 강원도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글로벌 액체수소 공급 인프라 건설 기술개발 사업' 실증지로 삼척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2668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하루 5톤 규모의 수소액화플랜트와 4000(280톤)급 액체수소 저장·하역 실증터미널을 구축하는 대형 국가 R&D 프로젝트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액체수소 인수기지'로 통한다.

실증부지는 남부발전 산업단지 내로, 기존 에너지 인프라와 항만 접근성을 갖춰 운송·하역 실증에 적합한 입지로 평가받았다. 특히 3177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