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9.63% 상승한 5583.90 마감…전날 낙폭 상당 만회 패닉→낙관 반전한 개미, 1.7조 순매수…일각선 반락 우려 5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6.3.5 뉴스1 황기선 기자 "저가매수 기회라고, 내가 사라고 했제?" "살걸..."
"안 늦었나요?"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카카오톡 대화방) 코스피가 역대 최대 낙폭으로 떨어진지 하루 만인 5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했다.
지수가 단숨에 10% 가까이 회복하면서 패닉에 빠졌던 개인 투자자들 상당수가 지옥에서 천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사실상 '검은 화요일' 하락분 회복만 남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추가 상승을 기대하며 이날도 코스피를 대거 사들였다. 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0.36p(9.63%) 상승한 5583.90로 장을 마쳤다.
상승폭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이자 상승률로는 지난 2008년 10월 30일(11.95%)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기록이다.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