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격화에 브렌트유 90달러 돌파 美 2월 고용 9만명 감소…노동시장 균열 신호 유가 상승·경기 둔화 겹치며 스태그 우려 확산 월가 “인플레 압력 재점화 가능성” 경계 고용 둔화 vs 유가 급등…연준 금리 셈법 복잡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중동 전쟁 확산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까지 예상 밖으로 악화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과 경기 둔화 신호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월가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5% 하락한 4만7501.55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3% 내린 6740.0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1.59% 하락한 2만2387.68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불안 심리를 나타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하루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