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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꿈틀에 환율 또 1500원 뚫렸다

 유가 꿈틀에 환율 또 1500원 뚫렸다

13일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야간거래 달러값 16.3원 급등한 1497.5원에 마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500원을 터치한 뒤 소폭 후퇴했다.

이란 전쟁발 국제유가 급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반된 미국의 경제지표들을 소화하며 등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14일(한국시간) 새벽 2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6.30원 급등한 1,49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493.70원 대비로는 3.80원 높아졌다.

달러-원은 뉴욕 거래 초반에는 내림세를 보이며 1490원을 약간 밑돌기도 했다. 미국이 해상에 발이 묶인 러시아 제재 대상 원유의 일시적 판매를 허용하기로 하면서 국제유가 하락한 영향이다.

미국의 작년 4분기 경제성장률은 크게 하향 수정되면서 달러에 잠시 약세 압력을 가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