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여파, 미국 국채 중장기물 금리 상승 국고채 금리도 급등 지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증하고 있다.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이다. 특히 인플레이션 재점화에 대한 공포가 시장을 뒤덮으며 장기물 금리까지 오르고 있다.
국고채 금리까지 연일 상승해 코스피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3.734%로 지난해 8월 21일(3.792%) 이후 약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찍었다. 10년물 금리도 지난 2월 말 대비 29.5bp 상승한 4.285%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는 29.5bp 오른 4.908%로 5%를 코앞에 두고 있다. 최근 이란과 교전으로 국제유가 급등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에 미 국채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국채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