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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초토화' 위협에 이란 "더 심한 대응" 맞불…격화하는 중동전쟁

 트럼프 '초토화' 위협에 이란 "더 심한 대응" 맞불…격화하는 중동전쟁

美, 호르무즈 재개방 요구하며 사실상 '최후통첩' 이란, 4천 떨어진 인도양 英·美공동기지에 탄도미사일 발사 이란·이스라엘, 핵시설 인근 공격 주고받으며 '보복에 보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전쟁이 시작된 지 22일째인 21일(현지시간) 양측은 서로 핵시설 인근 지역을 타격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요구하며 사실상 '최후통첩'에 나선 가운데, 이란은 더욱 파괴적인 수준의 보복을 예고하면서 향후 전쟁이 더욱 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란은 이날 핵시설이 위치한 이스라엘 남부 디모나시(市)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자국의 핵심 핵 시설인 나탄즈 우라늄 농축단지를 공격한 데 따른 보복 차원의 공격이다.

이에 따라 디모나에서 3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인근 아라드 마을에서도 중상자 13명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