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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교착·外人 주식 대규모 매도에 환율 사흘째↑…1,508.9원

 중동 교착·外人 주식 대규모 매도에 환율 사흘째↑…1,508.9원

코스피와 환율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이 수렁에 빠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올랐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9원 오른 1,508.9원이었다.

이날 환율은 1.6원 높은 1,508.6원에서 출발해 1,503.3원과 1,512.4원사이에서 움직였다. 환율은 지난 23일엔 금융 위기 이후 약 17년 만에 최고 수준인 1,517.3원까지 뛰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발전소를 공격해 완전히 없애겠다고 위협한 직후였다. 이후 양국이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주목받았지만, 입장 차이를 그리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26일(현지시간) 이란 발전소에 대한 공격 유예를 열흘간 추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