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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예도 안 통해…다우 ‘조정장’ 진입·나스닥 2.2%↓

 트럼프 유예도 안 통해…다우 ‘조정장’ 진입·나스닥 2.2%↓

호르무즈 봉쇄에 유가 110달러 돌파…에너지發 인플레 우려 확대 트럼프 시한 연장에도 불확실성 지속…금리 인하 기대 후퇴 중동 전쟁 확산과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가 겹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67% 내린 6368.85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15% 떨어진 2만0948.36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1.73% 하락한 4만5166.64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52주 최고치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조정국면에 진입했고, 나스닥지수는 고점 대비 약 13% 밀리며 기술적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S&P500 지수도 고점 대비 약 9% 하락했다.

주간 기준으로도 약세 흐름이 뚜렷하다. S&P500 지수는 5주 연속 하락세어 가며 2022년 이후 최장 하락 흐름이 예상된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