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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장중 100달러 터치…국제유가 다시 급등

 WTI 장중 100달러 터치…국제유가 다시 급등

트럼프, 이란 공격 열흘 유예에도 유가 급등 이란 우방국 중국 선박 회항 조치에 불안감 커져 맥쿼리 "6월까지 전쟁 이어지면 브렌트유 200달러 넘을 듯"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브렌트유는 110달러를 돌파했다.

이란의 우방국으로 여겨지는 중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저지당하면서 다시 한 번 커진 공급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렸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 5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5.46% 상승한 99.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2년 7월20일 이후 최고가다.

WTI는 장중 최고 100.04달러까지 치솟은 뒤 소폭 하락 마감했다. 브렌트유 5월물 역시 4.05% 오른 112.38달러를 기록했다.

선박 추적업체인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중국원양해운(COSCO) 소유 초대형 컨테이너선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했지만 회항 조치됐다. 중국은 이란의 우방국이다.

이란은 우호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