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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7% 넘어…중동불안 등에 3년5개월내 최고

 은행 주담대 고정금리 7% 넘어…중동불안 등에 3년5개월내 최고

올해 들어 최고 0.78%p 뛰어…이란사태 후 한달새 0.31%p↑ 전문가들 "당분간 금리 상승세…대출 최대한 갚고 예금·달러 비중 늘려야"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2026.1.1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임지우 기자 =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 금리가 3년 5개월만에 7%를 넘어섰다. 중동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로 국내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줄고 인상 전환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자, 대출 금리의 지표인 시장금리가 빠르게 오른 탓이다.

당분간 이런 금리 상승세가 뚜렷하게 꺾이기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그동안 지나치게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빚투(대출로 투자)에 열중한 금융 소비자라면, 디레버리징(차입 상환·축소)을 고려할 시점이 다가오는 것으로 보인다.

대출금리 지표 은행채 금리, 올해만 5년물 0.670%p·1년물 0.414%p↑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