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변수로 제조업 대신 성장주 3월 외인 코스피 30조 넘게 순매도 코스닥 순매수세 지속 720억 몰려 주도주 핵심 이동 초기신호 해석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대형 제조업 중심의 코스피에서는 대규모 순매도가 이어지는 반면, 코스닥 시장에는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5000억원 넘게 팔며 최근 6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이달 들어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30조43억원의 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달 외국인 순매수세가 720억원 넘게 몰렸다.
지난 2월 5419억원어치를 산 외국인은 이달까지 순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단순한 수급 변동이 아니라 현재 글로벌 정세와 맞물린 구조적 이동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이 이란에 휴전 및 협상안을 제시하면서 시장은 불확실성과 기대가 교차하는 국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