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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몰린 종목부터 흔들렸다…자동차·반도체 ‘직격탄’

 공매도 몰린 종목부터 흔들렸다…자동차·반도체 ‘직격탄’

[검은 그림자, 공매도 귀환] 코스피, 공매도 16조 찍자 7% 급락 현대차·한미반도체 등에 공매도 집중 서울 여의도 증권가.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특정 종목에 집중되면서 주가 하락 압력이 현실화되고 있다.

공매도 순보유 잔고가 코스피에서 사상 최대로 불어나는 가운데 최근 상승폭이 컸던 자동차와 반도체, 방산주 종목들이 ‘최우선 타깃’으로 지목된 모습이다. 이들 기업의 주가 낙폭도 커지는 중이다.

공매도 규모 현대차 1.7조·한미반도체 1.5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코스피 공매도 순보유 잔고는 약 16조원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같은 달 30 15조1978억원으로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하지만 올해 3월 처음 공매도 잔액이 15조원을 돌파한 뒤 감소하지 않고 확대일로를 보여주는 중이다.

코스닥에서도 공매도 잔고는 증가 추세로, 3월 말 기준 코스닥 공매도 순보유 잔고 금액은 7조43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