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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불안에 비료 원료 가격 30% 상승… 밥상 물가 주의보

 중동 정세 불안에 비료 원료 가격 30% 상승… 밥상 물가 주의보

비료 원료 요소 가격 1년 새 80% 올라 국내 요소 수입 중동 의존도 43% “장기화 시 하반기 밥상 물가 직격탄”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비료 원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하반기 농산물 및 식품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비료 가격 상승이 농산물 생산비 증가, 식품 원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달 2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농산물. /뉴스1 5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동 전쟁 발발 후 질소 비료의 핵심 원료인 요소 가격이 급등하면서 농가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세계 경제지표 플랫폼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요소 가격은 톤(t)당 690달러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기록한 531.5달러와 비교하면 한 달 새 29.8% 상승했다.

전년 같은 기간(385달러)과 비교하면 79.2% 급등했다. 요소는 질소 비료의 핵심 원료로 대체재가 사실상 없어 가격 상승 시 농가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비료 투입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