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룩시마. (셀트리온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셀트리온(068270)에서 개발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국내 바이오시밀러 중 최초로 미국에서 처방 점유율 1위에 올라선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바이오시밀러는 관세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셀트리온의 올해 목표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상황이다. 7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지난 2월 기준 미국에서 35.8%(처방량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미국에 진출한 이후 약 6년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다.
트룩시마의 성과는 매출로 이어진다. 트룩시마는 지난해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만 3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의 핵심 매출원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이번 성과는 미국 의약품 관세 정책 발표와 맞물려 셀트리온의 사업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