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급감에도 이자·소송 부담 확대 배당 유지 속 현금 유출 지속 미수금 14조원...현금 아닌 자산 쌓여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 내 LNG 저장탱크 모습. [사진=연합뉴스] 【뉴스퀘스트=장홍석 기자】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90% 가까이 줄었지만, 수천억원 규모의 소송 충당부채를 반영하고도 배당을 유지해 자금 흐름에 이목이 집중된다.
벌어들인 돈은 줄었지만 나갈 돈은 줄지 않은 상황으로, 이익 감소와 지출 유지가 동시에 나타난 모습이다. 27일 한국가스공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당기순이익은 1323억원으로 전년대비 88.5% 감소했다. 매출액은 35조7273억원으로 6.9% 줄었고, 영업이익도 2조1012억원으로 30.0% 감소했다.
외형 감소 폭은 제한적이지만 실제로 남는 이익은 크게 줄어들었다. 한국가스공사 실적 감소와 비용 부담 흐름.
[이미지=Google Gemini 이미지 생성] 이익이 줄어든 배경에는 영업 외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 컸다. 이자비용과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