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16일 미-이란 대면 가능성…트럼프 "휴전 연장 필요없을 것" 美, 대이란 해상 봉쇄 지속…호르무즈 해협 선박 회항 속출 밴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로이터·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미국과 이란이 첫 종전 협상이 무산된 지 수일 만에 2차 대면하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차 협상이 소득 없이 마무리된 가운데, 휴전 만료 시한을 앞둔 이번주 후반이 최악의 파국을 피하고 외교적 해법의 불씨를 되살릴 고비가 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내 생각엔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그것이 종료되는 상태에 아주 근접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같은날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곧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일간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당신은 정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