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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나스닥 이틀연속 최고치…‘불안한 랠리’

 S&P·나스닥 이틀연속 최고치…‘불안한 랠리’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 속에 상승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전쟁 장기화 가능성과 금리 상승 신호가 동시에 부각되며 시장 경계심은 유지되는 모습이다.

뉴욕증권거래소(사진=AFP)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0.26% 상승한 7041.28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0.36% 오른 2만4102.7에 마감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역시 0.24% 오른 4만8578.72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나스닥은 1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21년 이후 최장 상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 들어 상승폭도 가파르다.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3%, 5% 이상 상승했고, 다우지수도 1% 넘게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합의 전망에 대해 “매우 좋아 보인다”고 언급하며 낙관론을 키웠다. 그는 이란이 핵무기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