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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전력질주' 한국은 '오락가락'…발 묶인 기업들 '속앓이'

 중국은 '전력질주' 한국은 '오락가락'…발 묶인 기업들 '속앓이'

中 수소 생태계 현장을 가다 바오우, 원전 전기로 그린철강 실험 단가 낮춰 수소제철 상용화 속도 태양광기업 '선그로'도 뛰어들어 수전해 등 수소 설비 수직계열화 중국 베이징에서 남쪽으로 3시간가량 이동해 도착한 안후이성 허페이시. 중국 최대 수소 설비 기업인 선그로 공장에서는 수전해조 생산라인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수전해조는 물을 전기로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소 생태계의 핵심 장치다. 공장 한쪽에는 이 회사 주력 제품인 5메가와트()급 수전해조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쌓여 있었다.

전기 5를 투입해 수소를 시간당 90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탈리아, 오만, 브라질 등에 납품할 제품”이라며 “세계에서 주문받은 물량이 누적 1.2기가와트(GW)”라고 밝혔다.

원전으로 수소 제철하는 中 中 최대 수소설비기업 ‘선그로’의 수전해조. /선그로 홈페이지 캡처 중국이 ‘수소 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 시장을 장악한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에 이어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