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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뉴욕증시 ‘숨고르기’…텍사스 인스트루먼트 19%↑

 유가 급등에 뉴욕증시 ‘숨고르기’…텍사스 인스트루먼트 19%↑

브렌트유 105달러 돌파…호르무즈 긴장에 시장 변동성 확대 소프트웨어주 급락에 지수 하락…실적 실망·AI 우려 겹쳐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랠리 이후 변동성이 확대되며 하락 전환했다. 중동 긴장 고조로 유가가 급등하고, 소프트웨어 업종 부진이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기업 실적 호조와 인공지능(AI) 기대는 여전히 시장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 재부각 속에 숨 고르기 장세를 나타냈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41% 빠진 7108.40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89% 내린 2만4438.50을 기록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0.36% 떨어진 4만9310.32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조정은 유가 급등과 소프트웨어 업종 급락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국제유가는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