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이란 전쟁發 에너지 공급망 재편…K-조선 ‘구조적 수혜’ 부상

 이란 전쟁發 에너지 공급망 재편…K-조선 ‘구조적 수혜’ 부상

1일 서울 영등포구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에서 열린 이란 전쟁의 진실과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관한 토론회에서 호르무즈해협 지도가 화면에 나오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이란 전쟁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

단기적인 유가 급등을 넘어, 공급망 구조 자체가 흔들리면서 ‘탈중동’ 흐름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변화가 해상 물동 증가로 이어지며 한국 조선업의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3.1% 오른 배럴당 105.07달러,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3.11% 오른 배럴당 95.8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4거래일간 브렌트유와 WTI의 상승 폭은 각각 16.25%, 14.31%에 달했다.

전쟁 발발 이후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은 빠르게 요동쳤다. WTI 유가는 기존 60달러대에서 80~110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