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중동발 화석연료 위기에... 中 3월 태양광 수출 사상 최대

 중동발 화석연료 위기에... 中 3월 태양광 수출 사상 최대

50개국이 수입 사상 최대... 亞, 수입 2배 늘려 中 ‘수출 부가세 환급 중단’ 시행 전 밀어내기도 영향 중국 간쑤성 둔황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태양광 장비 수출이 지난달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발(發) 에너지 위기로 각국에서 재생에너지 설치가 급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23일(현지 시간) 영국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에 따르면 올해 3월 중국산 태양광 셀·패널·웨이퍼 수출은 총 68.03 기가와트(GW)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직전 최고 기록인 2025년 8월(45.74 GW) 보다 48% 이상 높았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는 등 중동에서 시작된 에너지 수급 위기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중국의 3월 태양광 수출 규모는 전쟁 개시 전인 2월(34.07 GW)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중동산 석유·가스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로의 수출은 2월보다 역시 2배로 늘어난 39 GW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