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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강경파·협상파 내부 분열…협상 난항 전망

 이란 강경파·협상파 내부 분열…협상 난항 전망

미국 '우라늄 농축 중단' 요구에 갈등 트럼프 출구전략 꼬이나…파키스탄 중재 총력전에도 결실 글쎄 ↑ 갈리바프 의장(왼쪽)과 바히디 사령관/사진=EPA·AP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을 앞둔 와중에 이란 내 강경파와 협상파 간 내부 분열이 깊어지고 있다고 현지시간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이란이 내부적으로 통일된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출구전략으로 추진하는 협상을 통한 승리 굳히기가 사실상 쉽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WSJ에 따르면 이란 지도부는 최근 미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어디까지 양보할지를 두고 내부 분열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미국의 핵심 요구 사항인 '우라늄 농축 중단'으로, 미국은 1차 협상 당시 이란에 20년 이상 우라늄 농축 중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란 내 강경파들은 핵 주권을 강조하며 이를 협상 테이블에 올리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강경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