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브렌트유 나란히 6~7%대 급등 미국-이란 종전위한 협상 여전히 지지부진 美 "이란 핵 합의 동의 전까지 해상 봉쇄 유지"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제유가가 다시 한 번 급등세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 합의 동의 전까지 미국 해상 봉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한 기대감이 옅어지면서 국제유가는 다시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7%대 상승세를 보이면서 배럴당 10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6월물 역시 6%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배럴당 118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이날 장중 배럴당 119.50달러까지 치솟았고, WTI 역시 110달러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올라섰다. 선박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 속에서 오만 무스카트 해상에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미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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