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장기화에 정책 불확실성 확대 브렌트 120달러 근접…125달러 전망도 등장 금리 인하 기대 후퇴…시장, 2027년 인상까지 반영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중동 전쟁 장기화와 유가 급등, 연방준비제도의 내부 분열까지 겹치며 상승 탄력을 잃고 주춤하했다.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이며 금리는 상승했고, 증시는 혼조세 속에서도 기술주 중심으로 버티는 흐름이 나타났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 29일(현지시간)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과 함께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동시에 반영되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04% 내린 7135.95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4% 오른 2만4637.24를 기록했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57% 빠진 4만8861.81에 거래를 마쳤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3.5~3.75%로 유지했지만 성명에서 “중동 상황이 경제 전망에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다”고 명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