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인 메이 vs 실적 랠리 충돌…변동성 지수 반등 개인은 하락 베팅·기관은 매수…투자 심리 ‘분열’ 3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경신 이후 하락 전환하면서 투자자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
전통적인 ‘셀 인 메이(Sell in May)’ 격언이 재현될지, 아니면 실적 호조를 기반으로 상승세가 이어질지를 두고 시장이 갈림길에 선 모습이다. 최근 코스피는 장중 67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지난달 30일에는 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하며 상승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이달 들어 최대 낙폭이다. 시장에서는 5월 이후 증시 수익률이 둔화되는 ‘셀 인 메이’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피의 경우 2000년 이후 5월 평균 등락률은 0.3%에 그쳤고, 5~10월 구간 역시 겨울철 대비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