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감축 검토' 언급 직후 결정…이란戰서 쌓인 불만 작용한 듯 '협력 안하면 미군 뺄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 전세계 동맹국에 전달 우크라戰 와중에 유럽 안보태세 영향 가능성…주한미군에 영향줄지 주목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 상원 군사위 예산청문회 증언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린 2027 회계연도 국방 예산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송상호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독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의 약 5천명을 철수하기로 했다고 미 국방부(전쟁부)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에 보내온 성명에서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은 독일에서 약 5천명의 병력 철수를 명령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유럽내 미군 태세에 대한 국방부의 철저한 검토에 따라 나온 것이며, (유럽) 전구 요구사항과 현지 상황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