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통해 전달…"두달 휴전안에 한달내 종전 역제안" 침략금지·철군·제재해제…트럼프 "검토해도 수용은 상상 어려워" 미국과 이란의 국기(일러스트)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이란이 전쟁 배상금 지급과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 등을 골자로 한 14개항 수정 협상안을 미국에 제시했다고 이란 타스님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9개항으로 구성된 미국의 종전 협상안에 대한 답변으로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반관영 통신인 타스님은 이란이 단순 휴전 연장이 아닌 레바논을 비롯한 모든 전선의 완전한 종전에 방점을 찍었다고 전했다. 타스님 통신은 미국이 2개월간의 휴전을 제안했으나 이란이 30일 이내에 모든 쟁점을 해결하고 전쟁을 끝내자는 입장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란이 보낸 제안서에는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금 지급 군사적 침략 재발 방지 보장 미군의 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