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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포트폴리오 줌인]두산퓨얼셀, SOFC로 '수소경제' 새판 짠다

 [두산 포트폴리오 줌인]두산퓨얼셀, SOFC로 '수소경제' 새판 짠다

/사진=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은 지난해 10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1분기도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손익계산서만 보면 투자자 입장에서 고개를 갸웃할 만하다.

다만 시장은 오히려 긍정적인 시각에서 손실을 바라보고 있다. 단순한 경영 실패에서 비롯된 적자가 아닌 신사업 투자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이다.

두산퓨얼셀은 2025년 하반기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생산을 본격화했다. SOFC는 국내 연료전지 기업들이 아직 가보지 못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미개척 시장인 만큼 해당 분야가 본궤도에 오를 경우 AI 시대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재평가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세대 연료전지 넘어 차세대 시장 정조준 두산그룹은 2000년대 초반 수소경제라는 개념이 대중화되기 전부터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착수했다. 일찌감치 인프라와 R&D(연구개발)에 뛰어들어 국내 동종업계 중에선 성숙 단계에 가장 근접한 회사로 평가된다.

두산퓨얼셀은 단순 신생 회사가 아니라 두산 시절부터 축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