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외벽에 코스피 7000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올해 들어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7500선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기존 주도주인 반도체 외에도 건설, 전자·전기, 증권 업종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특히 대우건설의 주가는 769.11% 급등, 코스피 상승률 전체 1위에 올랐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과 비교해 전날 종가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대우건설이다. 지난해 말 3820원이었던 주가는 무려 769.11% 폭등, 전날 3만3200원에 마감됐다.
대우건설이 올해 1분기 시장 컨센서스(1213억원)를 상회하는 25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데다 팀코리아 원전 수주 가능성 등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압도적인 상승세에도 증권가에서는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를 높여잡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를 5만원, 하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