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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답변 완전히 용납 불가”…종전 협상 좌초 위기

 트럼프 “이란 답변 완전히 용납 불가”…종전 협상 좌초 위기

WSJ “이란, 호르무즈 재개방 제안했지만 핵시설 해체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아들 에릭 트럼프가 9일(현지시각)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버지니아’ 사흘째 경기에서 크러셔스GC 소속 브라이슨 디섐보를 응원하고 있다. 스털링/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공개 비판하면서, 두 달 넘게 이어진 미국-이란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이 좌초 위기에 빠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방금 이란의 이른바 ‘대표들’로부터 온 답변을 읽었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의 답변 내용이 무엇인지, 협상을 계속할지 또는 군사 행동으로 돌아갈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앞서 올린 별도 게시물을 통해서도 “이란은 47년간 우리를 속이며 기다리게 했고, 도로변 폭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