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급 변동폭 보인 증시 움직임 개장 직후 8000피 눈앞 고꾸라져 7421까지 577P 이상 변동폭 기록 증권가 외국인 차익실현 분석도 파죽지세였던 코스피가 12일 ‘8000피’를 눈앞에 둔 상태에서 고꾸라졌다. 개장 직후인 오전 9시3분 7999.67까지 상승했다가 10시41분 7421.71까지 50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미국 경제 매체 블룸버그는 그 원인으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발언을 지목했다. 청와대가 반도체 사이클 대호황으로 큰돈을 벌어들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일종의 횡재세를 물리자고 제안한 것으로 해석한 것이다.
이 때문에 외국인투자자가 주식을 던져 변동성이 극심해졌다는 분석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79.09포인트(2.29%) 하락한 7643.1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의 고점과 저점 간 차이는 577.96포인트에 이른다.
이란 전쟁 초기에 불안감이 커지면서 하루 612.67포인트 오르내렸던 지난 3월 4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