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서 양주로 이사 온 사람이에요. 이제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이곳에서의 생활에 무척 만족해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제 첫눈이 펄펄 내렸지요~ 집에서 바라본 아침 풍경 그래서 집에서 차로 25분 거리라 산책 삼아 종종 들르던 포천의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에 설경을 보러 다녀왔어요. 마침 하늘도 너무 예뻤고 눈이 많이 쌓여있길래 나뭇가지 위에 앉은 눈송이들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수목원 밖의 산책로 광릉수목원은 사계절 모두 좋았지만 설경을 본 후 앞으로는 눈 오는 날, 그날이 평일이라면 무조건 집에서 나서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아름다웠고 평화로웠거든요.
일단 밖의 산책로부터 거닐었어요. 눈길에 사고도 많았던 날이었지만 저는 동화 속을 거니는 것 같은 느낌으로 천천히 설경을 감상하며 걸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데 설경도 너무 멋졌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뷰포인트를 지나 늘 가던 육림호를 향해서 또 걸었지요.
걷는 내내 오길 잘했다 백 번도 더 생각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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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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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국립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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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오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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