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와 나의 데이트는뭐 별거 없다.둘다 특별한 것을 계획하거나특별한 것을 찾아 떠나거나그런 스타일이 아니라서.뭐 별거없는 데이트가때로는 실증날때도 있다가끔은 변화구가 필요한가 싶고지루하게 느껴지고근데 또 내가 굳이 노력하고 싶지는 않다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그런 생각들이 유난히 강하게 드는 시기가몇달에 한번씩 있다장마처럼 길진 않지만약 이틀간 집중호우마냥 세차게 쏟아진다이 비가 곧 끝날 것임은 알지만그래도 짜증나기 마련이다서울대입구역 맥주는별책부록약속 장소 앞에 도착해있는 둥이가 보인다열에 아홉은 항상 먼저 도착해있다나또한 약속시간에 늦지 않는 스타일이지만주로 기다리는 것은 둥이다...........
서울대입역술집/샤로수길술집 - 맥주는별책부록 : 치맥 피맥 행복했던 하루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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