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던 제 동생은 어릴 적부터 혼자 교재를 펴고 공부하는 걸 즐겼어요 . 초등 5학년이 되기까지는 엄마와 함께 집에서 꾸준히 진도를 나가며 나름 앞서간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교재를 다 풀었다고 해서 개념이 제대로 잡힌 건 아니었어요. 계산은 빠르지만 풀이를 설명하라고 하면 막히는 경우가 많았고, 비슷한 문제는 감으로 넘기기도 했어요.
이때부터 집에서만 하는 공부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이야기를 듣고, 방배동 수학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여러 학원들 중에서 눈길이 간 곳은 개별 진도 학습이 가능하고, 동생의 현재 실력을 구체적으로 진단해 준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면담 후 등록을 진행했고, 실력 진단 테스트 결과를 받아보고 놀랐어요.
기대했던 수준보다 낮은 단원에서 개념이 빠져 있었던 거예요. 5학년이라고 해서 5학년부터 바로 진도를 나가도 될 줄 알았는데, 실제론 4학년 단원 중 기본 개념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죠. ...
원문 링크 : 방배동 수학학원 처음이라 더 중요했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