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일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스위스로 가는 날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해서 인터라켄 서역이 목적지인데 몇 안 되는 직행이 딱 내가 탈 만한 시간에 있어서 예약했다. 예약은 당연히 돈만 있으면 하는 건데 분명 전날 오전에 확인했을 땐 81 유로 였으면서 왜 내가 저녁에 예약하려고 보니까 91유로야...
눈앞에서 지갑에 있던 14,000원을 잃어버린 기분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예약은 했다..
저거 타야지... 저거 타야하니까 환승한다고 해도 저 가격이랑 똑같은데...
그래도 8시 50분 기차라서 야무지게 조식까지 다 먹고 커피까지 원샷 때리고 나왔다. 사장님이 그래도 밥까지 다 챙겨 먹고 간다고 칭찬?
해주셨다. 그리고 나보고 또 놀러 오라고 그래서 나도 기회되면 꼭 여기로 오겠다고 약속했다.
근데 사장님이 나보고 군대는 다녀왔냐고... 네?
네... 복학생인 줄 알았대 ㅋ 그래서 아옙 ㅋ 하고 나옴 그리고 이제 정문 나가려고 하는데 웬일인지 제비가 여기 누워있었다.
여기까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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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022.06.23 / Day 8] 스위스 여행 인터라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등산 코스 Harder klum (Interlaken West, C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