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프로그램 “나이가 들면 하루가 단조롭다"라는 말, 보호자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작은 경험 하나가 어르신들의 하루를 전혀 다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식사와 휴식만으로 채워지는 일상은 편안할 수 있지만, 정서적 활력과 인지적 자극이 부족하다면 삶의 만족도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양병원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마음과 생각을 두루 살피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노원구요양병원에서 진행된 8월정서인지활동을 돌아보며 각각의 경험이 어르신들의 정서와 인지에 어떤 의미를 주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기억과 집중을 자극한 태극기 색칠 8월은 광복절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달입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태극기를 직접 색칠했던 시간은 그냥 그림 그리기를 넘어섰습니다. 붉은색과 파란색, 검은색을 구분하며 빈칸을 채워 넣는 과정은 집중력을 높이고 두뇌의 시각·운동 기능을 동시에 자극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완성된 태극기를 바라보며 “내가 직접 해냈다"라는 성취감을...
원문 링크 : 노원구요양병원 참다운요양병원 8월 정서 인지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