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모 호수 둘레길을 약 2시간 가량 걷고, 트레메쪼에서 다시 꼬모로 되돌아가기 위해 유람선을 탔습니다. 여기서는 다시 버스를 타도 되지만, 둘레길을 걸으면서 호수의 반대방향만 보면서 걸었기 때문에, 제가 거닐던 둘레길과 마을을, 유람선에서 보는 풍경은 또 어떨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구글맵에서 보면 유람선 항로도 다 표시가 되어 있어요. 왠만한 마을에는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서 유람선을 타고 내릴 수 있습니다.
무리해서 굳이 트레메쪼까지 가지 않아도 됩니다. 유람선은 쾌속선과 일반선이 있습니다.
선착장에 가면 유람선 시간표가 적혀있고,매표소에 직원이 있어서 물어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차미는 쾌속선(Fast boat)을 탔고 가격은 14.8유로였습니다.
유람선 안은 이미 벨라지오에서부터 타고 온 사람들이 있었어요. 너무 아쉬운건 제가 탄 유람선은 갑판에 나갈 수 없었다는 거에요.
선내에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어서 풍경사진도 예쁘게 나오지 않더라구요. 유람선 내부에서 보는 풍경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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