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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왜 '좀비사이드: 흑사병' 인가? -2-

 [보드게임] 왜 '좀비사이드: 흑사병' 인가? -2-

테마 게임의 룰 마스터 게임을 가지고 왔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 보통 협력형 테마 게임의 플레이 방식이나 자세한 규칙에 대한 숙지는 오롯이 게임을 가져온 자의 몫이다.

실제로도 1명만 세부 규칙을 알고 있어도 거의 문제가 없고, 게임을 혼자서 이끌어가는 플레이어가 되는 '알파 플레이어'가 될 가능성도 꽤 적다. 그 부분은 역시 좀비사이드:흑사병 (이하 흑사병)에서도 적용된다.

그리고 이 말은, 규칙을 도맡은 룰 마스터의 역할이 협력형 테마 게임에서 매우 중요하며, 책임감 있게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내가 구매한 본격적인 테마 게임은 '아컴 호러 3판' 이후 흑사병이 두 번째이기 때문에, 즉, 테마 게임의 룰 마스터로는 경험이 적기 때문에 좀 더 좋은 플레이 경험을 위해 많이 고민했다.

아컴호러의 규칙이 3판에서 많이 간소화되긴 했지만 (2판의 룰마스터로 몇 년 간 복역한 친구인 215에게 경의를 표한다) 할 때마다 그 복잡한 잔룰에 룰마로서 정신을 잃은 적이 한 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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