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작업실 놀러 가기 전, 미아사거리 쪽에서 쭈꾸미를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옛 솔샘감자탕 옆집에 있더라고요?
제 어릴 적 자주 가던 동네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역시 효능 배너가 있어야 맛집이죠. 1인 메뉴도 팔고 있습니다.
저희는 매콤한 기본 맛과 간장 맛 쭈꾸미 1개씩 시키고, 쭈꾸미 부추전 하나 시켰습니다. 푸짐하게 나오는 쭈꾸미!
금방 나옵니다. 밥을 많이 주셔서 좋았습니다.
비벼 먹는 걸 좋아하거든요. 간장 맛은 처음 먹어 보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매콤한 거 못 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듯! 장정 넷이서 이렇게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쭈꾸미가 엄청 오동통하고 야들야들합니다.
쭈꾸미를 원산지별로 테이스팅해 보고 고르셨다고 하네요. 와우!
새우 가루 듬뿍 들어간 주꾸미 부추전. 주꾸미도 큼직하게 들어갔더라고요!
점심 식사로 딱이었습니다. 새로 생겨서 엄청 깨끗하기도 하고, 쭈꾸미가 오버쿡되지 않은 쭈꾸미 볶음은 어디가서 먹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