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현장은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가운데 새벽 6시 30분에 시작되었다. 덕현리 476-2 봉분 7기 170평 규모의 벌초제초대행 작업으로, 봉분 주변 잡목 제거와 밑둥 제거를 마친 뒤 바닥까지 제거해 위험을 줄이고 약제 작업까지 꼼꼼히 진행한다. 봉분 주변의 그늘지는 나무도 제거되며, 더 큰 나무는 제거가 쉽지 않고 비용이 증가하므로 초기에 충분히 점검한다. 약제 작업은 잔여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밑면까지 세밀하게 시행된다. 작업 과정을 촬영한 사진들에는 작업전과 작업중, 완료 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길이도 좁고 거친 길목으로 올라오는 봉분으로의 접근로는 예초로 충분히 다듬어 안전하게 만든다. 햇살이 강한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진행되며, 기존에 가족분들이 작업한 흔적이 보이지만 일반인 기준으로는 잡목 제거와 약제작업의 흔적이 다소 미흡한 부분도 확인된다. 장비 한계로 인한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깔끔하고 정리된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점이 보람으로 남는다.
오늘도 실장님과 노대표님의 수고가 돋보였고, 전정 및 전지작업, 묘지복원, 잔디씨작업, 벌초대행, 예초대행, 벌목대행 등의 업무가 원활히 이뤄졌다. 주차장 잡초제거와 제초제 살포 등 맡긴 일은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는 울산 벌초대장의 서비스 정신이 다시 한번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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