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크리스마스 마켓구경 + 쇼핑도 하고 퇴근 시간대 지옥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 부천역에 도착하자마자 뭔가 쎄한 느낌이 들면서 왜 이렇게 몸이 가볍지? 싶더니 가방이 없는 걸 깨달았습니다 ㄷㄷㄷ 을지로입구역에서 탄 2호선 열차 선반에 올려두고 그대로 내린 채 신도림에서 1호선으로 환승까지하고 이미 시간은 오후 6시 반 게다가 그날은 첫눈이 폭설처럼 내리던 날이라 다시 지하철을 타고 돌아갈 엄두도 안 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지하철에서 물건을 두고 내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 실제로 제가 가방을 찾았던 방법까지 공유할게요 우선 저는 제일 먼저 서울교통공사에서 일하는 친한 친구에게 바로 카톡을 보냈어요 지하철 분실물은 상황이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이미 시간이 꽤 지난 데다 퇴근 시간대 + 2호선이라 상황이 더 복잡했거든요 그래서 친구가 가장 먼저 알려준 방법은 경찰청 유실물 통합 사이트 LOST112 지하철 분실물은 물론 경찰서로 인계된 물건까지 확인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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