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가 한 마리 남았다
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 데려온 4마리가 치어도 낳고 해서 본가에도 좀 보내고, 우리집에도 10마리정도까지 있었는데, 어느 덧 하나 둘 요단강을 건너더니, 이제 딱 1마리 남았다.
처음에 우리집에 데려온 성어들은 작년 가을부터 한 마리씩 죽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3마리가 있었는데 몇 주 사이에 두마리가 죽었고, 지금은 한 마리가 남아있다. 여러 마리의 구피가 있던 어항에 덩그라니 구피 한 마리만 있으니, 먹이를 줄 때마다 내심 마음이 아프다.
몇 마리 사다가 더 넣어줄까 싶다가도, 지긋지긋한 물생활 끝이 보이는데 그냥 놔두는게 낫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든다. 다들 한 마리 남았을 때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
가정용어항
#
일상기록
#
열대어키우기
#
어항관리
#
아이들구피
#
물생활
#
구피한마리
#
구피키우기
#
구피수명
#
일상블로그
원문 링크 : 독백 155 / 타의적 물생활, 마지막 한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