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는 힘들어 드디어 연휴가 끝났다. 비도 그치고 5월도 끝이다.
이제. 언제 봄이 왔나 싶더니, 벌써 여름...
반바지를 입어도 전혀 이상할 기온이 아니다. 이번 연휴 한 줄 요약하자면, 본가/처가/충주 국립충주기상과학관이다.
토요일에 본가에 가는데 차가 막혀도 너무 막힌다. 보통 주말 기준 50분이면 갈 거리를 2시간 가까이 걸려서 갔다.
차가 막혀도 한시간 반이면 가는 거리인데, 이렇게 오래 걸리기는 처음... 비가 와서 차가 막힌 것도 있을테고, 연휴라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그런 것 같기는 하지만, 막혀도 너무 막힌다.
봉은사역 사거리 지나가는데, 그 넓은 영동대로 사거리 신호등까지 고장이다. 하....
어쩔.... 집에 오는 길도 차가 막혀도 너무 막힌다.
아...정말 토요일 교통체증은 정말 근래들어 최고였던 듯하다. 가뜩이나 첫째녀석은 차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무서워한다.
빨리 가자고 뒤에서 난리 난리...아.. 나도 빨리 가고 싶다고..
좀 조용히 해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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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독백 169 / 비내리던 연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