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5일 밤 10시 20분 5km 4'55" 뭐 입고나가지? 고민되는 요즘이다.
올 가을들어 가장 낮은 기온에 뛰었던 어제 러닝.(참고로 12도) 반바지에 위에 티셔프 그리고 그 위에 얇은 바람막이를 입고 나갔다.
반바지 괜찮을까 고민하면서 나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반팔입고 나갔어도 춥지는 않았을 것 같은 날씨였다.
뛰면서 보니, 긴바지에 긴팔>긴바지에 반팔>반바지에 반팔 순으로 사람들이 보였다. ㅋㅋ 페이스에 대한 집착을 버리려고 노오력중인데 어제 본의 아니게 빡런을 했다.
아주 천천히 뛸 생각은 없었고 5km뛸 생각으로 뛰기 시작했는데, 처음 1km, 2km 기록이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왔다. 2km를 지날 때 에어팟에서 9분 어쩌고 저쩌고라고 알람이 나왔다. ㅋㅋㅋㅋㅋㅋ 초반 2km를 내가 10분 안쪽으로 뛰었던 적이 있었던가?
5km 페이스 4분대후반을 기록한 적은 있지만, 보통 후반부 질주에 의한 기록 달성이었고 초반에는 대부분 5분페이스였는데 나에게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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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러닝로그_231005 어쩌다 빡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