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 먹다가 지난 주에 미술관 갔다가 와이프랑 연희동에 잠깐 들렀다. 유명한 베이글 가게가 있다고 해서 베이글을 좀 사갔다.
나랑 와이프도 베이글을 좋아하긴 하지만, 첫째녀석은 빵순이라 빵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한 때는 크로아상에 푹 빠져 매일 크로아상만 먹더니, 요즘은 베이글을 참 좋아한다.
희안하게 크림치즈뿐만 아니라 딸기잼을 발라달란다 ㅋㅋ 딸기잼 진짜 좋아한다.. 베이글에 딸기잼이라니 ㅠㅠ 우리가 사간 베이글은 이런 레인보우(?)
컬러의 베이글.. 색깔이 신기해서 그런지 더더욱 잘 먹는 것 같다.
맛은 플레인이랑 뭐가 다른지 나는 잘 모르겠다. 그냥 식용 색소만 첨가한 느낌?
베이글 먹으면서 내가 무심결에 베이글은 유대인이 먹던 음식으로, 한 끼 대용으로 충분하다고 했더니, 아이는 호기심을 보인다. 그럼 밥 안먹고 이것만 먹어도 되는거냐며 ㅋㅋ 사실, 내가 말은 꺼냈어도 얼핏 주워들은 얘기라 진짜 베이글의 유래가 유대인인지, 영양분이 다른 빵보다 많이 들어있는지 궁금해서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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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아무말 / 베이글 먹다가 궁금해서...